방탄소년단(BTS) - 봄날

2021-07-05 03:13:39 등록
CAPO #1

 
보고 싶
다   이렇
게 말하니까 더 보고 싶
 
너희 사
진을 보고 있어도
 
보고 싶
다 너무 야속한 시
 
나는 우리가 밉
다 이젠 얼굴 한번 보는 것 조차
 
들어진 우리가

 
여긴 온통 
겨울 뿐이야 8월에도 
겨울이 와
 
마음은 시
간을 달려가네 홀로 남은 
설국열차
 
니 손 잡고 
지구 반대편까지 가
 
겨울
을 끝내고파 그리움들이 
얼마나
 
눈처럼 내려야 그 
봄날이 올까 Friend

 
공을 떠도는 작
-은
 
먼지처럼
 작은 먼지처럼
 
리는 눈이 나라
-면
 
조금 더 빨리
- 네게 닿을 수 있
을 텐데

 
눈꽃
이 떨어져
요 또 조금
씩 멀어져
 
보고 싶
다   보고 싶
 
보고 싶
다   보고 싶
 
얼마
나 기다려
야 또 몇 밤
을 더 새워
 
널 보게 될
까 널 보게 될
 
만나게 될
까 만나게 될

 추운 겨울 
끝을 지나
 다시 봄날이 
올 때까지
 
꽃 피
울 때까지
- 그곳에 좀 더
 머물러줘
 머물러줘

니가 변한 건지 니가 변한 건지
 
아니면 
내가 변한 건지 내가 변한 건지
 
이 순간 
흐르는 시간조차 미워
 
우리가 
변한 거지 뭐 모두가 그런 거지 뭐
 
그래 
밉다 니가 넌 떠났지만
 
단 
하루도 너를 잊은 적이 없었지 난
 
솔직히 
보고 싶은데 이만 너를 지울게
 그게 널 원망하기보단 덜 아프니까

 
린 널 불어내 본
-다
 
연기처럼
 하얀 연기처럼
 
로는 지운다 해
-도
 
사실 난 아직
 널 보내지 못
하는데

 
눈꽃
이 떨어져
요 또 조금
씩 멀어져
 
보고 싶
다   보고 싶
 
보고 싶
다   보고 싶
 
얼마
나 기다려
야 또 몇 밤
을 더 새워
 
널 보게 될
까 널 보게 될
 
만나게 될
까 만나게 될

 You know it all
. You're my best friend
 
아침은 
다시 올 거야
 어떤 어둠도
 어떤 계절도
 
영원할 순
 없으니까

 
벚꽃
이 피나봐
요 이 겨울
도 끝이 나
 
보고 싶
다   보고 싶
 
보고 싶
다   보고 싶
 
조금
만 기다리
면 며칠 밤
만 더 새우
 
만나러 갈
게 만나러 갈
 
데리러 갈
게 데리러 갈
 
 추운 겨울 
끝을 지나
 다시 봄날이 
올 때까지
 
꽃 피
울 때까지
- 그곳에 좀 더
 머물러줘
 머물러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