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타 & 태연 (소녀시대) - 7989

2024-12-17 18:14:29 등록
* 가사 또는 버튼을 누르면 해당 부분부터 열을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.

 
유난히 
오늘따라
 
왜 그렇게
 웃고 있는거
-니
 
얼마 전 
내게 소개 시켜준
 
그 사람이니
 
널 웃게 만드
-는 행복한 그 남
-자

 
유난히 
오늘따라
 
왜 그렇게
 우울해 보여
-요
 
벌써 한 
시간째 이렇게 나
 
웃고 있잖아
-요
 
찡그리지 마요
 정말 걱정 돼
-요

 
그렇게 
오랜 시간을 함
께 했었는데
 
직도 모르니 날 
그렇게 몰라
이런 바보가 또 있
-을까요
 
아직
도 모르나요
 
두 팔 
벌려 서있는 날


 
그렇게 
바쁜 걸음으로
 
어딜
 가고 있는 거
-니
 
조금은 
천천히 걷고 싶어
 
너와 함께 하는
 
소중한 이 시
-간
 
빨리 보내고 싶
-지 않아

 
그렇게 
느린 걸음으로
 
어딜
 가겠다는 건
-지
 
조금 더 
많은 곳에 가고 싶
-어
 
일주일에 한
 번 밖에
 
못 보는데
 좀 서둘러줘
-요

 
그렇게 
오랜 시간을 함
께 했었는데
 
직도 모르니 날 
그렇게 몰라
이런 바보가 또 있
-을까요
 
아직
도 모르나요
 
두 팔 
벌려 선 나를

그런가 봐요 늘 
그랬나봐요
 
은 곳에 서서 다
른 곳만 봤죠
난 늘 한 곳만 바라
-보는데
 
그걸 
모르고 있죠
 
를 볼 순 없나요


 
그렇게 
오랜 시간을 함
께 했었는데
 
직도 몰라요 날 
그렇게 몰라
이런 바보가 또 있
-을까요
 
아직
도 모르나요
 
두 팔 
벌려 서있는 날